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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* 엑소시스트 더 비기닝 - 레니 할린

 

 

폴 슈레이더의 엑소시스트가 어쨌길래

똑같은 배우와 이야기로 다른 감독에게 제작을 맞겼을까

제작자들의 의도와 부합되게 레니할린의 엑소시스트 더 비기닝은

확실히 상업적이다

머린신부는 신부이기보다 인디아나 존스에 가깝고

사라로 분한 악마는 액션배우급이다

폴 슈레이더의 엑소시스트가 전혀 무섭지 않아서도 문제가 되었다고하는 만큼

레니할린의 엑소시스트는 공포영화에 어울릴 만큼은 무섭다

 

그러나 공포영화의 고전이며 오컬트영화의 지평을 연

엑소시스트의 역사성을 무진장 훼손해버린

그저그런 액션공포영화가 되버렸으니

폴 슈레이더의 프리퀼에 기대를 걸어봐야겠다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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